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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가 아들과 영화보러 안 가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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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2023.04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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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19
댓글 0
아내가 9살 아들 데리고 미니언즈 보러갔다 와선 쇼파에 뻗으면서 당분간 같이 영화보러 못 가겠다고 하길래 의아했어요. 세상 순하고 얌전한 앤데 뭐가 그렇게 힘들었던 것일까..

"왜? ○○이가 가만히 안 있었어?"

"영화보다가 춤췄어"

"헉ㅋㅋㅋㅋㅋㅋ진짜? 신나서?"

"응 소리도 엄청 지르고 웃고.."

"소리는 다른 애들도 질렀지 않아?"

"아니. 다른 애들은 가만 있는데 혼자 엉뚱한 장면에서 소리지르고 아하하하~하고 크게 웃고. 난 일어서면 안 된다. 소리지르면 안 된다! 계속 얘기하고 애는 신나서 가만히 못 있고 너무 힘들었어.힝"

난 아내 머리를 쓰다듬으면서

"그랬구나. 고생많았네.애가 흥이 많아서 주체가 안 되는구나."

울 애가 특이하게 순한데 얌전한데 흥이 많아서 기분좋으면 춤추거든요. ;

어린이들 잔뜩있는 더빙영화이긴 해도 아내가 눈치보느라 많이 힘들었을거 같아요. 뒤좌석 아이한테도 미안하네요.


다음달에 아들이랑 같이 영화보러가기로 했는데 좀 걱정이긴.합니다. 잘 교육해서 다른사람 피해 안 주도록 해봐야죠.




















아이의 흥을 어떻게 컨트롤할지가 관건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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